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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현대 예술의 시원: 마르셀 뒤샹 ―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 2>부터 <큰유리>까지 (월)
   
강사 전선자
개강 2015년 7월 6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8강, 14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중세시대까지 예술은 적어도 종교적, 철학적, 도덕적 역할 등이 종합적으로 침투해 있어 표현형식마저도 인간 경험의 총체성과 결부된 것이었다. 그런데 근대부터 망막에 비춰진 것만을 표현한 예술이 등장했고, 마르셀 뒤샹은 이렇게 망막에 귀속된 예술은 이미 본연의 역할을 폐기한 상태라고 했다. 그래서 이 같은 예술은 변해야 한다는 각성이 그에게서 확연하게 드러났다. 그 일이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의 일이다. 아직까지도 예술작품이 망막에 비춰진 대상의 물질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은 그만큼 예술적 사유가 과학적이든 철학적이든 하나의 관점에서 출발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시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냉철히 비판해 보고 창의적으로 사유해 보기 위해 이번 분기에는 마르셀 뒤샹의 작품세계에서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 2>부터 <자신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 심지어>, 일명 <큰유리> 작품까지를 심층적으로 보면서, 아래에 제시한 참고문헌과 함께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것이다. 그가 왜 ‘보이지 않는’ 것을 표현하려 했는지를 … .

1강  20세기의 거대한 미학적 모험.
2강 ‘정신적 작업’으로서 뒤샹의 시각적 사유: <계단을 내려가는 누드 2>
3강 망막적인 예술에 대한 비판, 기계미학과 그 작품들.
4강 망막 예술의 비판과 <레디메이드>
5강 사진과 움직이는 형상
6강 <레디메이드>: 반예술성과 개념
7강 <큰유리>: 신부와 아홉 명의 독신자들
8강 그림 내부에서 예술적으로 추리하는 것: 관객의 눈

강사소개
‘현대인에게 이콘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제를 놓고 이콘과 성유물, 그리고 성화의 영성적 표현매체를 비교 연구해 독일 뮌헨대에서 박사학위 취득. 그 후 연구영역을 넓혀 ‘현대 대중문화와 예술’, 독일 ‘예술인 생태공동체에서 예술가와 사회, 그리고 예술작품의 치유능력’를 연구하면서 플럭서스(FLUXUS)와 그 주요 멈버인 요제프 보이스의 역량을 사회적, 예술적 또 생태적이고도 종교적인 측면에서 연구했다. 이와 함께 마르셀 뒤샹의 작품세계와 현대예술의 기수격인 <플럭서스>와 그 멤버들인 백남준, 요제프 보이스, 존 케이지, 히긴스 등과, 이를 통해 <미디어아트(Media Art)>와 <행위예술(Performance)과 미디어아트>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참고문헌
돈 애즈·닐 콕스·데이비드 홉킨스, 마르셀 뒤샹, 황보화 옮김, 시공아트 2009.
베르나르 마르카데, 마르셀 뒤샹, 을유문화사 2010.
재니스 밍크, 마르셀 뒤샹, 정진아 옮김, 마로니에북스 2006.
피에르 카반느, 마르셀 뒤샹,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2002.
마르크 파르튜스, 뒤샹, 나를 말하다, 한길아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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