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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또 다른 예술은 가능할까? 

강사 김동일
개강 2013년 6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김하은
 
강좌취지
또 다른 예술은 가능할까? 질문은 아주 우스꽝스럽다. ‘또 다른 예술’은 이미 도처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이미 우리 사회 도처에 스며들어 있다. 이들에게 예술은 물감덩어리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다름 아니다. 또 다른 예술가들은 관계에 개입하고, 자신이 개입한 관계들을 형상화한다. 또 다른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사회를 바꾸고 또한 예술을 바꾸며, 또한 예술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글쎄 이 또 다른 예술을 호명한다면 어떤 말이 적합할까? 아마도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 어떨까? 그렇다면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을 수행하는 또 다른 예술가들은 상징투쟁자로서의 예술가로 부를 수 있을까?  
  
1강  강의소개 및 이론공간의 탐색: 맑스, 하우저, 그리고 부르디외 사이의 대질
과연 ‘굴절된 반영’이란 가능할까?
2강  미술에서 정치적 기획은 가능할까?
3강  해방과 재앙 사이에서: 신자유주의와 미술이 공모하는 두 가지 방식들
4강  관계의 미학: 니꼴라 부리요와 펠릭스 곤잘레스 토레스
5강  공동체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 커뮤니티 아트의 현황과 미래
6강  상징투쟁으로서의 예술
7강  대안공간 vs 미술관
8강  답사: 어디 어딜 가볼까나?
 
참고문헌
강의안 배포
 
강사소개
서강대 사회학과 학부, 석사, 박사 졸업. 현재 대구가톨릭대 기초교양교육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후 한국화단의 양식투쟁에 관한 사회학적 고찰」(2008), 「단토 대 부르디외」(2009), 「상징투쟁자로서의 예술가」(2013) 등의 논문과『예술을 유혹하는 사회학』(갈무리, 2010)을 출판했다. 2002년 미술평론가로 등단했고, 현재 예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사회학을 예술적 언어로 변용하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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