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소설의 변신, 욕망의 변신 ― 변신모티프를 통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 읽기


강사  김광님

개강  2012년 6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지은영

 

강좌취지
이야기의 진화는 생물학적 진화보다 더 복잡하다. 문학의 유전은 라마르크의 법칙을 따르고 있으며 한 세대에서 획득된 표현기교와 이야기의 형식은 다음 세대로 유전된다. 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든, 작가를 희망하는 예비 작가든, 이를 포함한 소설 애호가에게 소설쓰기의 현재성을 밝히려 한다. 독자들을 사로잡는 새로운 문학작품을 세계의 소설 베스트 셀러를 읽고 그 방법론을 알아본다. 독자를 매료하는 새로운 작품은 전 세대 작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영향력의 불안을 생각해보면서 현재 베스트 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에쿠니 가오리, 기욤 뮈소의 작품 분석과 탐구를 통해 바람직한 소설의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문학이 인간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인만큼, 산업 사회가 잉태한 현대성을 외국 작가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에서 탐색하고 최근 국내 작가들 최인석, 한강, 오수연, 박민규의 현대 소설에 나타난 변신모티프 작품 에서 그 의미를 고찰해 본다. 새로운 변종을 탄생시켜야하는 작가의 개성을 발휘하기 쉬운 장르인 소설에서 애독자들은 강도 높은 흥미와 쾌락을 요구한다. 소외된 사람들의 변신하고자 하는 욕망은 소설에 투영하는 바 공시적 상황에서 문제들을 낱낱이 짚어본다. 이로써 소설에서의 상상과 현실에서의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관통시켜 고통이 치유된 행복한 삶으로 유도한다. 소설의 대중화를 위해 소설 작품을 통해 보다 인간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한다.

 

1강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 이해하기(『지금은 없는 공주를 위하여』, 『1Q84』)

2강 에쿠니 가오리 작품 이해하기(『 낙하하는 저녁』, 『반짝반짝 빛나는』)

3강 프란츠 카프카 작품 이해하기(「변신」, 『소송』)

4강 최인석 작품 이해하기(『 내 영혼의 우물』, 「모든 나무는 얘기를 한다」)

5강 한강 작품 이해하기(「내 여자의 열매」, 「몽고반점」)

6강 오수연 작품 이해하기(「벌레」, 『부엌』)

7강 박민규 작품 이해하기(「고마워, 과연 너구리야」, 「카스테라」)

8강 기욤 뮈소 작품 이해하기(『구해줘』, 『사랑하기 때문에』)



참고문헌

위 작품들.

 

강사소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박사과정 졸업. 2011년 『21세기문학신인상-「자귀나무 울음」』으로 등단. 「오소리」, 「우파루파의 예언」, 「엄마견」, 「석류송(石榴頌)」 등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