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렸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어 다시 글을 남김니다. 여기 단체에서는 한 사람이 문제제기를 하면 원칙만 내세우고 무시로 일관하시는군요. 덕분에 저만 돈을 잃고 기분상하게 만든 단체에 강좌비를 후원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화받으신 분 굉장히 방어적이시더군요. 말을 꺼내기 무섭게 원칙만 되풀이해서 말하고 제가 얘기 끝에 회의를 해보겠다고 물러서더니 다시 메일로 원칙을 붙여넣게 해서 보내셨더군요. 정말 벽에 대고 얘기하는 것처럼 답답한 일이었습니다. 제가 이상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그런 사람에게는 무시로 일관해야 한다고 미리 마음 먹은 사람처럼 말하시더군요. 그리고 20분이나 통화를 했으니 더 할 말이 없냐 하시며 전화를 끊어버리시더군요. 네 덕분에 정말로 저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버렸군요. 강좌 진행이나 강사에게도 실수나 잘못,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덮어놓고 돈을 낸 이상 환불은 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게 잘못된 것 아닌가요? 제 말을 들어주면 그걸 인정하게 되니 들어줄 수 없다는 말도 하셨죠. 이런 답변이 어디 있나요? 저도 직장에 다니고 강좌나 세미나를 다녀 보았지만 누군가 문제제기를 할 때 이런 식으로 방어만하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게 소수의 의견이라도 들어보고 논의를 해왔지 전화받으신 분처럼 내 선에서 끝내겠다는 식으로 똑같은 답변만 되풀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영리단체라는 특수성도 얘기하셨는데, 다른 비영리단체에서도 원칙을 내세우며 무시로 일관하는 건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일로 여기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잘 알게 되었고, 여기 오면서 제 글에 공감하실 분도, 여기서 차후 비슷한 일을 겪게 되어 공감하게 될 분들도 생기리라 봅니다. 그리고 게시판으로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무시하시기만 하시니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