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가 없는 시대의 국가론 :

                              우리 안의 코뮤니즘


강사 한보희

개강 2010년 1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8강, 104,000원)


강좌취지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 공화국이라는 근대적, 시민적 ‘더불어-삶’의 질서가 본격적으로, 폭력적으로 해체되고 있다. 민주주의 대신 무원칙하고 일관성 없고 ‘주어 없는’ 독재(‘권력의 아나키’)가 들어서고 있으며, 공화국 대신 부패한 사적 이권세력들이 판을 친다(‘시민사회의 아노미’).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가, 어떻게 이 위기를 넘어설 것인가? 이 강의는 이처럼 근대국가(민주 공화국)가 위로부터 유명무실해지고, 아래에서는 ‘더불어-삶’의 새로운 방식을 찾으려는 모색과 다툼이 치열해지는 시기에 국가론의 과거와 현재를 주체-타자론과의 관련 속에서 살펴볼 것이며(1~4강) 국가 없는 시대의 공동체적-주체적 삶의 원리에 대한 최근의 이론적 모색들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5~8강). 


1강  국가가 왜 문제인가? 애국주의 논쟁 (분열된 주체와 이중-국가(상태))

2강  국가 구성론 (홉스에서 헤겔까지)

3강  국가 비판론 (마르크스에서 알튀세르까지)

4강  국가 축소론 (자유주의에서 신자유주의까지)

5강  네그리 (‘제국’ 안의 다중 공통체) * 네그리의 들뢰즈

6강  아감벤 (‘예외상태’ 안의 호모 사케르) *아감벤의 푸코

7강  바디우 (‘상황의 상태’ 안의 사건적 주체) *바디우의 라깡

8강  지젝 (‘분열된 주체’ 안의 타자와 실재) *지젝의 마르크스-레닌


참고문헌

*매 시간 강의노트를 배포함.


강사소개 

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당대비평 편집위원. 지젝,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