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들뢰즈의 씨네마톨로지: 정동과 시간

강사  조성훈
개강  2012년 1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6강, 9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도지

강좌취지
들뢰즈의 Cinema(1,2)는 베르그송의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인 “본성상의 차이”를 이미지의 분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예술에 관한 그의 대부분의 저작들이 그렇듯이, 사안이 되고 있는 존재의 본성적 차이를 그 경향에 따라 나누어 존재를 긍정하는 것이 바로 “베르그송주의”의 한 프로젝트이다. 특히 그는 베르그송에 관한 주석에서 객관적, 주관적 순수현존을 이론적으로 나누는 작업을 했는데(운동, 지각, 감정, 회상 등), 영화에 관한 그의 분석은 바로 이 순수현존들을 구체적인 이미지(영화작품들)로 보여주려는 시도이다. 우리는 들뢰즈의 이 작업을 씨네마톨로지(Cinematology)라고 부르고자 한다. 이 강의에서는 들뢰즈가 이미지들을 어떻게 구분하고 그들을 정당화하고 긍정하는지, 그의 책 Cinema 1과 2에서 주목할 만한 개념과 주제들을 발췌하여 읽어볼 것이다.

1강  정신적 정동과 공간: 브레송의 경우
2강  정동에서 행동으로: 자연주의와 브뉘엘
3강  작은 형식과 희극: 채플린과 키튼
4강  운동-이미지를 넘어서: 독서의 역량
5강  이미지와 기호의 요약
6강  회상에서 꿈으로

참고문헌
『씨네마 1』, 『씨네마 2』 (질 들뢰즈)

강사소개
문학박사. 『들뢰즈의 잠재론』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