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베르그송이 본 철학사 

강사  류종렬
개강  2012년 1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8강, 120,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베르그송의 철학사는 독특하다. 형상형이상학을 중심으로 하는 역사는 관념과 논리를 중심으로 하여 원리가 먼저 있다고들 한다. 이 원리가 미필적 고의(선결문제 미해결의 오류)라고 본 베르그송은 이런 철학을 주지주의철학이라 부르고, 그 대척점을 경험 총체의 철학이라 부른다. 우리는 이를 질료형이상학이라 불렀다. 베르그송의 총체적 경험의 철학이 등장하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그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것이 지속의 철학이다. 그는 크게 보아 고중세의 철학사는 상층의 유명론적인 관념을 중심으로 하는 철학이고, 갈릴레이에 이르러 상층에서 표면으로 내려온 철학이 성립하였다고 보았다. 그리고 새로운 질료형이상학은 칸트 이래로 부정된 형상형이상학과 달리 자아의 심층이 실재함을 밝힘으로서 심층의 철학의 시작을 알렸다. 베르그송의 심층의 철학을 새로운 반복으로, 철학으로서 알린 이는 들뢰즈이다. 우리는 상층의 형상형이상학에서 표면으로 그리고 심층의 질료형이상학으로의 이행과정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1강 현존과 무, 그리고 무질서 
2강 생성(le devenir) 대 형상(la forme)  
3강 제논으로부터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4강 근대 과학에서 생성
5강 근대의 형이상학 
6강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7강 칸트, 스펜서
8강 실증주의에 대한 관점
 
참고문헌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의 제4장 「사유의 영사적 기계론과 기계론적 착각」
베르그송의 『도덕과 종교의 두원천』의 제4장 「기계론과 신비주의」

강사 소개
베르그송 사상에서 생명, 즉 ‘불’의 내재성을 공부하였다. 베르그송에서 실증 사실로서 인간 영혼과 그에 따른 정신병리학에 관심을 갖고 이 양자의 연결로서 들뢰즈를 읽으면서, “차히”철학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번역: 『프랑스철학사』,『르네의 일기(원제: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 『스피노자』, 『파스칼』. 홈페이지 <마실에서 천이틀밤 이야기>속에 『프랑스 철학소사전』(라루스)을 번역해 놓았고(원고지 4300매 분량), 『에밀 브레이어 철학사』를 번역 중이다. 학위논문: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과 다른 논문「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형상과 생성: 베르그송의 철학사 전환 시도」등이 있다.  
마실에서 천하루밤 이야기  www.masil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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