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창조적 진화』 읽기  

강사  류종렬
개강  2011년 6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8강, 104,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강좌취지
베르그송의 『창조적 진화』는 베르그송의 둘째 단계의 책이다. 베르그송은 첫째 단계로서 『의식의 무매개적 자료들에 관한 시론』에서 우선 지속하는 “자아”를 정립한다. 그 자아는 인격성이다. 그리고 나서 『물질과 기억』에서 자아의 내용으로 “기억”을 탐색하면서, 기억이 물질성과 다른 차원임을 밝힌다. 그리고 둘째 단계로서 세계에 대한 해명이다. 세계가, 우리의 인식으로 보아, 경향성의 두 가지 방향이 있다. 하나는 물질성으로 가는 지성의 방향과 다른 하나는 생명으로 향하는 직관의 방향이다. 베르그송은 생명이 물질의 발명과 다른 차원에서 생성된다는 의미에서 “창조”라고 한 것이다. 이 “창조” 또는 생성은 외적인 무엇 또는 신에 의한 창조와 아무 상관이 없다. 생명은 자기에 의한 자기의 발생과 진화이다. 이로써 세계는 구성되는 것도 구축되는 것도 아니다. 세계는 생명의 다양한 분화와 각 종의 자기 확장에 의해 다양한 연관들의 총체인 셈이다. 이제부터 정립된 세계부터 변전하는 세상으로 나가는 길을 보게 될 것이다. 

1강 지속 일반: 생명, 의식, 기억의 공연성. 
2강 생명체의 변형(또는 진화) 기계론과 목적론 철학적 논의 
3강 진화론의 검토: 다윈, 드 브리스, 아이머, 네오라마르크주의  
4강 생명의 진행: 생명의 도약 
5강 진화의 주요 관념: 증가, 분화, 적응 
6강 생명진화의 주요 방향들  
7강 생명체에서 의식의 두 갈래: 지성과 본능 
8강 생명, 의식 그리고 인간의 지위 
 
강좌 교재
앙리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 황수영, 아카넷, 2005.

강사 소개
현재 대진대학과 중앙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베르그송 사상에서 생명, 즉 ‘불’의 내재성을, 들뢰즈의 “차이” 즉 다양체을 탐구하며 양자를 연결하고자 한다. 번역으로는 『프랑스철학사』(로비네, 서광사), 『르네의 일기(원제: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셰세이예, 마실가), 『스피노자』(모로, 다른세상), 『파스칼』(즈네, 다른세상: 이수지와 함께). 학위논문: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왜 스피노자 르네상스인가?」, 「베르그송에서 심리자아 존재론」,「베르그송의 심층의식과 프로이트의 성관심」,「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한 새로운 형이상학의 발명자: 베르그송」, 「예술사는 인간성 표출의 역사」, 「웃음거리 : 웃음의 미학」, 「들뢰즈: 베르그송의 그늘과 그 벗어남」, 「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형상과 생성: 베르그송의 철학사 전환 시도」 
마실에서 천하루밤 이야기  www.masilga.co.kr 
마실에서 천이틀밤 이야기  club.cyworld.com/e_memo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