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연작 읽기


강사  한보희

개강  2010년 10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8강, 104,000원)

강의큐레이터(쿠쿠)   민혁 010-8645-9943


강좌취지

조르조 아감벤은 우리시대의 혼란상을 가장 치열하고 창발적으로 사유하는 철학자 중 한 사람이다. 본 강의는 그의 주저인 『호모 사케르: 주권권력과 벌거벗은 생명』을 중심으로 아감벤의 사유와 그의 사유에 포착된 우리시대의 성격을 살펴보고자 한다. 형이상학, 정치학, 언어학, 미학, 윤리 등 우리 삶의 기저에 가로놓여 있는 주권적 예외(포함적 배제/ 배제적 포함)의 역설적 구조와 그 구조로부터의 삶(생)의 자유(구원)라는 아감벤 사유의 과제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우리가 놓여있는 시대를 좀 더 분명히 이해하고, 그를 통해 새로운 삶-생명의 좌표를 모색하는데 본 강의의 목표가 있다. 우선 아감벤의 호모 사케르 연작(『호모 사케르』, 『예외상태』,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을 읽으면서 『목적 없는 수단』, 『남겨진 시간』, 『잠재성(들)』, 『언어와 죽음』, 『도래하는 공동체』, 『열(려 있)음』 등에 나타난 그의 사유들을 보충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1강  시작: 아감벤 읽기의 고통과 희열
2강 『호모 사케르』 1부 ‘주권의 논리’
3강 『예외상태』
4강 『호모 사케르』 2부 ‘호모 사케르’
5강 『호모 사케르』 3부 ‘근대 생명정치의 패러다임으로서의 수용소’
6강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
7강 『남겨진 시간』. 『목적 없는 수단』
8강  맺음: 『도래하는 공동체』, 『열(려 있)음』  


참고문헌

조르조 아감벤,『호모 사케르』, 박진우 옮김, 새물결, 2008.


강사소개

연세대 비교문학 강사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레닌 재장전』(공역), 『아우슈비츠의 남은 자들』(근간) 번역
『광장의 문화에서 현실의 정치로』, 『그대는 왜 촛불을 끄셨나요?』(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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