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정치(biopolitics) : 새로운 삶의 생성

 

 

강사 정남영, 한정헌, 황수영, 심세광, 김항, 황희선, 조정환
일시 2009년 3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30~930분(8강, 104,000원)

 

강의큐레이터 : 민철

 

강좌취지
 지난 ‘광우병’ 사건과 촛불봉기는 우리에게 무엇이었는가? 용산 참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은 무엇인가?

 "죽게 만들거나 살게 내버려두는" 권력이 "살게 만들거나 죽게 내버려두는" 삶권력으로 변화했다는 푸코의 분석은 오늘날 우리의 삶의 체험

속에서 생생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명령하는 권력이 우리의 직접적 삶 안에서 재생산되는 이 역설과, 이러한 삶권력의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고무된 삶정치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사상가들이 주목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다지원에서는 2009년 봄학기 <삶정치(biopolitics): 새로운 삶의 생성> 강좌를 통해 각기 다른 여러 정치철학자들의 2세기에 걸친 삶정치

개념의 역사적 진화과정을 살펴보면서 우리 시대 삶정치적 실천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철학적 사유틀 안에서

삶이란 것을 적극적으로 사고했던 맑스, 니체, 베르그송 등을 삶정치의 관점에서 재검토하고, 아감벤, 해러웨이, 들뢰즈, 네그리의 우리 시대 삶정치에 대한 혁신적 사유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1강 맑스: 삶정치의 관점에서 본 노동-자본 관계 정남영 [2009년 3월 24일]
2강 푸코의 삶정치의 계보학-"전체적임과 동시에 개별적으로(Omnes et Singulatim)" 심세광 [2009년 4월 7일]
3강 베르그송 : 생명철학과 삶정치학 - 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황수영 [2009년 4월 14일]
4강 니체의 영원회귀론과 삶정치학 한정헌 [2009년 4월 21일]

5강 해러웨이: 부적절한 타자들을 위한 삶정치 황희선 [2009년 4월 28일]

6강 아감벤 : 경계로서의 삶, 정치의 임계 김항 [2009년 5월 12일]
7강 들뢰즈 : 훈육사회에서 통제사회로 정남영 [2009년 5월 19일]

8강 네그리의 삶정치론 조정환 [2009년 5월 26일]

 

참고문헌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푸코: 『성의 역사1 앎의 의지』, 도서출판 나남, 1997.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도서출판 동문선, 1998.

베르그송: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 이룸

아감벤: 『호모 사케르』, 새물결,

해러웨이: 『한 장의 잎사귀처럼』, 갈무리, 2005

들뢰즈: 「통제사회에 대한 후기」

네그리: 조정환 지음,『제국기계비판』, 갈무리, 2005

 

『자율평론』26호, <삶정치 섹션> http://jayul.net

 

강사 소개

 

정남영

다중지성의정원 상임강사, 경원대 영문과에서 20년 동안 영소설을 가르치고 있다.

 

한정헌 

현재 연세대에서 '소수자 윤리학'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있으며, 『들뢰즈 사상의 분화』(그린비, 2007)를 공저하고, 『들뢰즈 이해하기』(그린비, 2007)와  『들뢰즈와 시간의 세 가지 종합』(그린비, 2008)를 번역하였다.

 

심세광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미셸 푸코에 있어서 역사·담론·문학>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푸코의 사유를 이어받아 사회-문학-철학을 유기적으로 연구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저로 『성과 철학』,『들뢰즈 사상의 분화』.『프랑스철학과 문학비평』이 있고, 옮긴 책으로 『이성의 역사』,『주체의 해석학』,『미셸 푸코의 진실의 용기(공역)』, 『나 피에르 리비에르』등이 있다.

 

황수영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인문한국(HK)교수. 『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그린비, 2006) 지은이.

 

김항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현재 아감벤의『예외상태』번역중.

 

황희선 

연구공간 수유+너머 연구원

 

조정환 

다중지성의정원 상임강사, 『아우또노미아』, 『제국기계 비판』 지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