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발(GlobAL): 세계화 시대의 삶권력과 투쟁

 

 

강사 조정환

 

일시 2009 3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30~930 (8강 104,000원)

 

강의큐레이터: 루드

 

강좌취지

매년 1월 말에는 세계 자본권력들의 집단토론인 다보스포럼과 그것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는 세계사회포럼이 동시에 열리곤 했다. '대안은 없다'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가능한 세계에 대한 두 가지 입장을 표현한다. 가능한 다른 세계에 대한 모색과 추구의 중심에 라틴아메리카가 놓여 있다. 특히 세계경제위기가 심화되어가고 있는 이 번 대회에는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파라과이의 페르난도 루고,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 에콰도르의 라파엘 코레아 외에 지난 해 다보스포럼으로 갔던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까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라틴아메리카는 어떤 역사를 가진 곳인가? 개발로 종속을 극복하려 했던 라틴아메리카(케팔주의)가 신자유주의로 이행한 후 겪은/겪는 문제는 무엇인가? 신자유주의에 대항해 어떤 저항들이 생성되었는가? 다중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 강의는, 마이클 하트와 함께 전 지구적 네트워크 주권의 탄생과 전 지구적 다중의 저항을 규명한 바있는 네그리가 주세페 꼭꼬와 함께 쓴 책 [글로발: 세계화 시대의 삶권력과 투쟁](GlobAL: luttes et biopouvoir à l'heure de la mondialisation)을 텍스트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응답하면서 다층적 의미의 라틴아메리카화에 직면해 삶과 투쟁의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한국의 다중들에게 유익한 참고를 제공할 것이다.

 

1강 도입 강의: 라틴아메리카와 한국

2강 종속에 대항하는 진보: 1930-1945에서 1960년대 초까지

3강 발전주의 국가동력이라는 신화 혹은 삶권력에 대하여

4강 민주주의 없는 민주주의: 인플레이션에서 초인플레이션으로

5강 종속의 확장 속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통제

6강 권력의 삶정치적 블럭과 삶권력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투쟁

7강 신자유주의자들과 "삶권력 내부에서의 혁명": 실패의 이유들

8강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다중의 노동

 

참고문헌

주교재: Giuseppe Cocco & Antonio Negri, GlobAL : luttes et biopouvoir à l'heure de la mondialisation : le cas exemplaire de l'Amérique latine, Paris : Ed. Amsterdam, 2007.

기타 참고문헌은 강의진행하면서 제시함

 

 

강사 소개

다중지성의 정원 상임강사, 도서출판 갈무리 공동대표, 문학평론가, 자율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