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오이디푸스읽기

 

강사 류종렬

 

기간 2008년 12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 9시30분 (8강, 수강료 : 104,000원)

 

강의취지

안티-오이디푸스는 당시까지 알려진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에 대응하는 현실분석의 양식이다. 정신분석학은 알게 모르게 형상의 형이상학과 천상에서 지상으로 향하는 인식론에 덧 씌워져 있다. 즉 실사(substatif, 명사와 형용사) 중심의 사유를 전개하여 무 위에 존재를, 부동 위에 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비해 들뢰즈와 가타리는 정신의학을 동원한다. 모든 형성체는 기계이다. 그러나 욕망하는 기계이다. 욕망은 정지의 것이 아니라 운동이며, 생성이며, 과정이며, 동사이다. 스토아학파의 동사 중심의 사유는 심층의 동요와 흐름에서 표면으로 등장하는 과정을 표현한다. 이를 기반으로 프로이트의 무의식이 기표의 영향 하에서 설명하는 것과 달리, 기표 없는 생성자체의 과정이 표면에서 연결, 수렴, 발산의 과정에서 왜곡되고 변형됨을 설명하려 한다. 우리는 지배와 억압 없는 지점에서부터 욕망의 출발을 다시 보게 될 것이다.

 

1강 신체 즉 기계 : 욕망하는 기계

2강 기계의 세 가지 종합

3강 유물론 정신의학의 지위

4강 기계들 : 전체와 부분

5강 오이디푸스라는 제국주의

6강 정신분석학의 비판: 세 가지 일반적 오류 추론

7강 저자들의 새로운 비판 첨가: 두 가지 오류 추론

8강 과정으로서 생산

 

교재

G.Deleuze et F. Guattari, L'Anti-OEdipe 원서 또는 번역본

엠파스(http://cafe.empas.com/memoire)에서 노트 복사.

 

강사소개

현재 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이다. 베르그송을 전공하며, 실재성으로서 인간 영혼과 그에 따른 정신병리학(분열증)에 관심을 갖고 이 양자의 연결로서 들뢰즈를 읽고 있다. 번역으로는 『프랑스철학사』(로비네, 서광사), 『르네의 일기(원제: 어느 정신분열증환자의 일기』(셰세이예, 마실가), 『스피노자』(모로, 다른세상). 학위논문: 「베르그송 철학에서 인간본성에 관한 연구」. 기타 논문: 「왜 스피노자 르네상스인가?」, 「베르그송에서 심리자아 존재론」,「베르그송의 심층의식과 프로이트의 성관심」,「베르그송의 자유, 그리고 들뢰즈의 반복」, 「한 새로운 형이상학의 발명자: 베르그송」, 「예술사는 인간성 표출의 역사」, 「웃음거리 : 웃음의 미학」, 「자아의 근원과 정체성에 관한 고찰」, 「들뢰즈: 베르그송의 그늘과 그 벗어남」

 

기타 사항

이 강좌는 3학기 연속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6개월 동안 『안티-오이디푸스』를 세밀하게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강좌신청방법

1. 수강신청게시판에 신청하시거나, daziwon@waam.net  으로 이메일 보내주시고,

2. 아래 계좌로 강좌시작 전에 수강료를 입금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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