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대문학의 기원』자세히 읽기

-가라타니 고진 세미나 Ⅳ

강사 조영일

일시 2008년 12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 5시00분~7시00분 (8강, 104,000원)

강의큐레이터: 박필현

강좌취지

  가라타니 고진이라고 하면, 우리는 그를 사상가로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그는 사상가이기 이전에 비평가였고, 사상가로 평가받는 지금에도 여전히 비평가이다. 이는 그의 사상이 비평(즉 문학)에 위에 놓여있음을 뜻하는데, 이런 가라타니의 문학에 대한 입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저작은 누가 뭐래도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이다. 이 책은 한국문학 연구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쳐서, 한국문학 연구가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수용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다. ‘풍경’ ‘내면’ ‘고백’ ‘병’ ‘아동’이라는 개념은 이제 한국문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단어가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이해수준이다. 우리는 과연 그의 논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본 강좌는 『일본근대문학의 기원』을 정밀하게 읽음으로써 그 물음에 답하고자 한다.

 

1주 : 풍경의 발견

2주 : 내면의 발견

3주 : 고백이라는 제도

4주 : 병이라는 의미

5주 : 아동의 발견

6주 : 구성력에 대하여

7주 : 장르의 소멸

8주 : 『일본근대문학의 기원』과 한국문학연구


참고 문헌

가라타니 고진,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민음사.

가라타니 고진, 『근대문학의 종언』, 도서출판b

 

강사 소개

조영일  문학비평가. 저서로 『가라타니 고진과 한국문학』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근대문학의 종언』, 『세계공화국으로』, 『역사와 반복』 등이 있다.